사초작업관련 문의 드립니다.

선산의 부모님 묘지입니다.

각 30년, 20년 되었는데 봉분의 아랫부분이 자꾸 무너져서 6년전 사초작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봉분을 완전히 뭉개고 물 빠짐이 좋은 흙으로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세월이 지남에 따라 봉분의 아랫부분 잔디가 서서히 고사하더니 또다시 무너져 내렸습니다.

산은 높이가 없고, 햇빛은 잘 드는 편이며, 봉분은 마사흙에 가깝습니다.

봉분의 큰 부분이 북쪽이고 작은부분이 남쪽 입니다.

사초작업을 다시해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다른 좋은 방법이 없는지 전문가의 제안을 받고 싶습니다.

봉분 아랫 부분에 돌쌓기라든지, 봉분을 아예 없애는 평장 등.....

비용이 크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임곡리에 위치해 있고

현장까지 작업용 중장비가 들어 갈 수 있는 길이 나 있습니다.